​GS25, 'MZ 명절' 핼러윈 부흥에 앞장..."7대 중점 행사로 육성"

2022-10-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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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모델이 핼러윈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이달 28~30일 3일간 열리는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핼러윈 축제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GS25는 앞으로 △설 △추석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뻬뻬로데이 △크리스마스 등 기존 6대 편의점 메이저 행사에 핼러윈데이까지 추가해 7대 행사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GS25는 2019년부터 핼러윈 캐릭터를 기획해 제조사들과 핼러윈 전용 협업 상품을 선보였는데 코로나19 사태가 3년간 이어지는 동안 관련 상품 매출은 2020년 31%, 지난해 33%까지 매년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GS25는 핼러윈데이를 즐기는 문화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단순 협업 상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매년 여름에 열리는 GS25 대표 행사인 ‘뮤직앤비어페스티벌’과 궤를 같이하는 핼러윈 페스티벌에도 적극 참여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에 이어 다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 GS25는 110㎡(약 33평) 규모 간이 매장과 핼러윈 포토존을 운영하며 핼러윈 소품, 핼러윈 컬래버 스낵, 위생용품 등을 판매한다.

김민관 GS리테일 가공기획팀 MD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핼러윈 EDM 페스티벌에 GS25가 참여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존 편의점 6대 행사에 핼러윈데이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고객 가치를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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