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회 개최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회 개최 모습. [사진=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팀은 지난 26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동향과 과제에 대한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27일 경산시의회가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밝은미래 연구단체 소속인 전봉근,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경산시 보육 여건과 욕구를 진단·분석해 보육환경 변화와 전망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산시 중장기 보육계획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보육 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 목적 및 필요성, 연구의 방법 등 개요에 대한 설명 △경산시 영유아보육 현황 및 그룹 면담 자료 분석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 방향성 정립 등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고 소속 의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 경산시의회, 경산소방서 격려 방문
• 경산시의회, 제255회 정례회 개회

이날 참석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경산시의 영유아보육 실태조사와 제도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미래’ 연구회의 연구 용역은 이후 경산시 영유아보육시설 현장 방문을 통한 운영 실태 파악과 면담을 거쳐, 영유아보육정책의 효율적 운영 방안 수립과 개선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