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0/26/20221026152613390922.jpg)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왼쪽)과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진행된 지식재산기반 여성 창업 촉진 및 여성벤처기업 성장 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벤협]
한국여성벤처협회는 한국여성발명협회와 26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지식재산기반 여성 창업 촉진 및 여성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분희 여벤협 회장, 윤미옥 여벤협 수석부회장과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장현실 부회장, 최은아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성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여성의 아이디어창업 촉진 및 여성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지원사업 연계 △여성벤처·창업기업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 및 성장지원 △우수 지원대상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선 여성발명협회 회장은 “지식재산권을 가진 여성들이 창업해 우수한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 여성벤처기업이 강한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분희 여벤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겠다”며 “여성벤처기업이 지식재산(IP)경영 강화를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