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테마파크에 집결한 청소년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행진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박해광 한국BBS경기도지부 회장 및 읍면동 분회장 등이 참석해 2년간 전염병 확산 사태로 인하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축하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출정식을 마친 청소년들은 서희역사관에서 이천의 위인 장위공 서희선생의 기지와 애국심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 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해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담력 훈련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