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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부산은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0/24/20221024135006427710.jpg)
[사진=BNK부산은행]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는 BNK부산은행이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BWB, Blockchain Week in Busan)' 행사에서 미래의 뱅킹서비스 등 3가지 메타버스 테마를 주제로 전시 및 체험관 운영에 나선다.
24일 부산은행은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미디움과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BWB 2022'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BWB 2022’는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로서의 부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K-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부산은행 외에도 글로벌 디지털자산 3대 거래소인 바이낸스, FTX, 후오비가 참여한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1차 사업자로 선정된 부산은행은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바우처 △은행권 최초 음악콘텐츠 기반 ‘메타버스-블록체인’ 금융서비스 제휴 △부동산펀드 거래 플랫폼 ‘비브릭’ 협업 등 사업을 추진하며 블록체인 전문은행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상환 부산은행 디지털신사업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를 실험하고 유통, 보관, 결제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해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