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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다르 피나퓨레디 클라우드포씨 글로벌 회장(왼쪽)과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사진=네이버클라우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0/24/20221024115610832488.jpg)
스리다르 피나퓨레디 클라우드포씨 글로벌 회장(왼쪽)과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클라우드 시장 영토 확장을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와 손잡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클라우드 MSP인 클라우드포씨(Cloud4C)와 한국·동남아시아 시장진입(GTM)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기술 서비스, 산업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한국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싱가포르 MTCS 레벨3 인증 등 보안 역량에 52개국 4000여개 고객사를 지원한 클라우드포씨의 전문성을 결합한다.
스리다르 피나퓨레디(Sridhar Pinnapureddy) 클라우드포씨 글로벌 회장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전략적 MSP 파트너로서 글로벌 노하우와 AIOps 기반 클라우드포씨 자체 자동화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핵심 강점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코로케이션 협업으로 잠재적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진출 확대 계획과 함께 APAC 지역 3위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포씨 글로벌 파트너십 관련 전문 지식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며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