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제42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예술인 두바퀴(제천통기타연합회)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트로트 가수 강소리, 안성훈 공연에 이어 '트로트의 신' 김연자의 무대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음껏 채우지 못했던 문화 감수성을 충족하도록 10월의 끝자락을 풍성한 공연으로 채웠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