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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1’ 행사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23일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페어 코리아는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로 올해는 국내 중소기업 500개 사가 참가하며 코로나 입국 제한이 완화돼 30여개국, 200여명 내외의 국외 구매자(바이어)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식품관 △뷰티용품관 총 5개의 품목관으로 구성되며 디지털전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 흐름에 발맞춘 유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새싹기업 투자유치설명회(스타트업 피칭데이) 및 투자상담회,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등 참가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는 참가기업 제품을 체험전시실 형식으로 연출한 지-쇼룸(G-Show Room), 유명요리사가 직접 참가제품을 요리해 시식할 수 있는 지-푸드존(G-Food Zone)은 물론 퍼스널컬러 체험, 포토부스, 경품이벤트 등 색다른 행사가 참관객을 만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지페어 코리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