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유상증자 연장선 [이미지=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롯데케미칼과 5000억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롯데케미칼에서 5000억원을 내년 1월 18일까지 3개월간 차입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8일 실시한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연장선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국계 은행과도 자금조달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그룹 및 계열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가족 돌보는 아동 응원해요" 롯데건설, 주거개선 봉사 펼쳐롯데건설, 탄소저감 기술 개발해 친환경 건설기술 선도 롯데건설 관계자는 “원당 롯데캐슬 스카이엘 분양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입지가 우수한 우량 사업장이 착공과 분양을 앞두고 있어 향후 더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유증 #롯데케미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