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1일 건강한 식생활 확산과 도내 친환경 농업 홍보를 위한 ‘친환경 바른 먹거리 시민교실’을 오는 11월 2일부터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 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친환경 바른 먹거리 시민교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는 만큼 먹는다’ 과정과 고혈압과 당뇨를 겪고 있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을 위한 ‘성인병 개선 식습관’ 과정 등 총 2개 과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성인병 개선 식습관’ 교육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4번에 걸쳐 신체계측, 고혈압·당뇨 개선 식이관리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 모집 인원은 ‘아는 만큼 먹는다.’ 50명, ‘성인병 개선 식습관’ 과정은 20명이다.
안대성 도 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가 함께 진행한다”면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전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