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동학대 피해자인 '정인이'의 추모 공간을 만들겠다며 후원금을 받았던 유튜버가 횡령 혐의로 지명 수배됐다. 20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40대 유튜버 A씨에 대한 지명수배를 내리고 추적 중이다. A씨에 대한 고발장에는 "정인이의 추모하기 위한 갤러리를 만들겠다며 지난해 7~9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개인 계좌로 후원금 2600만 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중 일부를 식비 등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경찰은 올해 A씨 자택에 출석 요구서를 보냈으나 반송됐고, 연락이 되지 않아 지명수배를 내렸다. 관련기사김가네 회장 혐의 하나 더 추가됐다...성폭력 이어 횡령까지?경찰, '부정채용·횡령 의혹' 이기흥 체육회장 내사 착수 #정인이 #유튜브 #추모 #횡령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