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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 소개자료(충남학생교육문화원 풍물놀이)[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오는 22일 보령시 머드광장에서 ‘제5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충청남도 초·중·고 학생, 교사 풍물동아리 등 13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차 풍물놀이를 경험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평소 실력을 갈고닦은 동방초등학교와 대천서중학교 등 학생 동아리 9팀, 학생교육문화원 1팀, 교사·학생 사제동행 1팀, 초청공연 2팀 등 총 13팀이 다양한 지역의 풍물놀이를 하루종일 신명나게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풍물놀이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삶의 여흥으로써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신명나고 흥이 넘치는 풍물 한마당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선도적으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1학교 1예술 동아리 운영 △악기나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예술 교과 연구회 활동과 학생 풍물동아리, 사제동행 풍물놀이 동아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