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주가 9%↑…자회사 쎄보모빌리티 '초소형 전기차' 생산기지 전남 영광군 전환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캠시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캠시스는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0원 (9.63%) 오른 2505원에 거래 중이다.

캠시스는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쎄보모빌리티는 그동안 해외에서 진행하던 초소형 전기차 생산 과정을 내년 9월부터 전라남도 영광군의 공장으로 옮겨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모건스탠리 선정 '2025년 최고 추천주'… 주가 3%↑
• 다올證 "SK하이닉스, 주가 단기 실적 부진 반영…내년 하반기 기대"

홍순곤 이사는 "배터리 장착, 출고 전 검수(PDI) 작업 등의 역할을 주로 하던 영광공장에 38억 원을 투자해 생산·품질관리 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