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복지관에 따르면 KT&G복지재단에서는 2004년부터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경차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경차 150대를 지원하는 사업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되어 현대자동차 캐스퍼(998cc)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지원받은 차량은 신규사업(고독사 예방구축사업)의 업무수행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례관리 가정방문(방문상담), 자원연계 활용, 주거환경개선 등의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염규성 관장은 “위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개선을 실현하고 각종 직접서비스를 확대하여 어르신 분들의 복지향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선정된 차량이 직원 분들의 힘찬 다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