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수산직 공무원 10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수 직렬의 인사고충 등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통합행정센터 건립, 수산직렬 신규채용 확대, 타부서와 순환보직 요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해양수산직 직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7월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돼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탈출 체험 등과 관련한 20여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해양안전 전문 체험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