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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 전경.[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외교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윤 신임 주영대사는 외무고시 18회로, 외교부에서 북미2과장, 주유엔 참사관 등으로 근무했다. 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 유엔 사무국 의전장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보좌하기도 했다. 이후 외교부 의전장,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주이집트대사 등을 역임했다.
류 신임 UAE 대사는 육사 35기로,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제8군단장, 육군 교육사령관 등을 지낸 군 인사로, 외교관 출신이 아닌 인사 가운데 특별히 발탁하는 특임공관장으로 임명됐다.
국방정책실장을 지낸 후 국방대 초빙교수, 육군사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주말레이시아 대사에 여승배 전 차관보, 주스위스 대사에 금창록 전 프랑크푸르트총영사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