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20%대를 기록 중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10월 1주 차)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14일 공표),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8%, 부정 평가는 63%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국방·안보'가 11%로 6%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북한의 군사도발에 따른 역내 안보 공조 강화 메시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읽힌다. '외교'도 3%포인트 높아진 9%였고, '전 정권 극복'은 6%, '여성가족부 폐지'는 1%였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을 꼽은 응답자가 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교' 13%, '발언 부주의' 6%로 뒤를 이었다. '전 정부와 마찰/전 정부 탓'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였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여성가족부 폐지 내용이 담긴 것에 대해서는 '좋게 본다' 42%, '좋지 않게 본다' 38%로 팽팽하게 갈렸다.
남성의 49%가 '좋게 본다', 35%가 '좋지 않게 본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34%가 '좋게 본다', 42%가 '좋지 않게 본다'고 답했다. 정치성향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73%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민주당 지지층의 64%가 부정적으로 봤다.
또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해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고 본 시민은 71%, '위협적이지 않다'는 24%였다. 북핵·미사일 도발에 맞서 '평화·외교적 해결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67%, '군사적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25%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38%, 정의당 3%, 무당층 25%로 기록됐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6%포인트 상승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10월 1주 차)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14일 공표),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8%, 부정 평가는 63%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국방·안보'가 11%로 6%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북한의 군사도발에 따른 역내 안보 공조 강화 메시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읽힌다. '외교'도 3%포인트 높아진 9%였고, '전 정권 극복'은 6%, '여성가족부 폐지'는 1%였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을 꼽은 응답자가 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교' 13%, '발언 부주의' 6%로 뒤를 이었다. '전 정부와 마찰/전 정부 탓'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였다.
남성의 49%가 '좋게 본다', 35%가 '좋지 않게 본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34%가 '좋게 본다', 42%가 '좋지 않게 본다'고 답했다. 정치성향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73%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민주당 지지층의 64%가 부정적으로 봤다.
또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해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고 본 시민은 71%, '위협적이지 않다'는 24%였다. 북핵·미사일 도발에 맞서 '평화·외교적 해결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67%, '군사적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25%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38%, 정의당 3%, 무당층 25%로 기록됐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6%포인트 상승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