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봉래산 명소화(B-park project) 사업 주민 공청회 개최

2022-10-13 16:22
  • 글자크기 설정

영월군만의 특색 가진 관광거점 조성

봉래산 명소화(B-park project) 사업 조감도[사진=영월군]

강원 영월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영월 봉래산 명소화(B-park project)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 공청회를 오는 10월 18일에 개최한다.
 
이번 주민 공청회는 봉래산 명소화 1단계 사업인 전망시설 및 모노레일 설치에 대한 사업설명 및 비전 제시, 의견수렴을 할 계획으로 진행된다,
 
13일 영월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봉래산 정상부에 조성될 봉래산 전망 시설의 카페, 전망홀, 전시공간, 스카이워크, 별빛전망대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금강정~정상부의 모노레일(약1.4km),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에 총 310억 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영월군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봉래산 명소화사업을 위한 전담 추진팀이 꾸려졌고 사업준비가 원활하게 진행 중임에 따라 영월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원활한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봉래산 명소화를 통한 우리 군의 부족한 관광인프라와 줄어드는 관광객 수 해결 방안 마련으로 향후 영월군 관광 트렌드에 새로운 획을 긋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영월군 이장가족 한마음 대회가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영월군]


이와 더불어, 2022년 영월군 이장가족 한마음 대회가 금일 09시 30분부터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개최됐다.
 
13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이장연합회가 주관한 영월군 한마음대회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심재섭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과 영월지역 9개 읍·면의 이장 가족 등 3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식전행사에 길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이장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영월군수에 대한 강원도 이·통장연합회 영월군지회의 감사패 전달이 이뤄지고,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간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장 및 그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진작 도모를 위한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발전에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