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반도체대전(SEDEX 2022) 참관 및 산업체 현장견학

2022-10-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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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부스 참관...에프에스티, 세미즈 방문 실무 체험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반도체 산업 현장의 경험을 제고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반도체과, 전자과, 전기과, 기계계열 등 첨단미래학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반도체대전(SEDEX 2022) 참관 및 산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사진=경남정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반도체대전(SEDEX 2022) 참관 및 산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산업 현장의 경험을 제고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견학은 반도체과, 전자과, 전기과, 기계계열 등 첨단미래학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반도체대전’은 반도체산업 전 분야가 참가하는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관련 기업 250개 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종합전시회다.
 

메인 프로그램인 반도체대전 참관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전무가 학생들을 직접 인솔해 현장을 안내했다. 경남정보대 학생들은 세계 반도체 시장과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접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부스를 참관했다.

아울러 산업체 현장견학에서는 동탄에 위치한 에프에스티와 용인에 위치한 세미즈를 방문하고, 각각의 업체에서  펠리클(Pelicle), 칠러(Chiller), 건식 식각장비인 Dry Etcher 등 반도체 산업 현장 실무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직무를 직접 체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반도체과 1학년 이인호 학생은 "반도체 관련 실무 지식을 좀 더 이해하게 됐고, 진로를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임준우 신산업특화사업단장은 "경남정보대 학생들이 반도체대전 참관과 여러 산업체 견학을 통해 반도체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과 산업체 견학을 준비해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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