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우회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에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자녀를 위해 사생 5명에게 총 65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장학금은 강원도 이재민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숙우회가 1500만원을 기탁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 자녀 7명에게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강원학사 숙우회는 강원학사 출신들의 자생적인 모임으로 출발해 지난 2016년에 법인화된 단체로 2020년 강원도 수해 피해 이재민 자녀를 대상으로 1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도민에게 보은하고 있으며 후학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지금까지 총 5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특수학교·특수학급 재학생 54명에게 ‘손길더함 장학금’을 50만원씩, 총 2700만원을 전달했다.
금년 처음 운영되는 ‘손길더함 장학금’은 도내 사회진출을 앞둔 장애 학생들의 사회적응 훈련을 도모하는 장학사업으로 보다 많은 장애 학생들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