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크름대교' 폭발 관련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군의 보복이 시작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비상당국은 텔레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경고, 오늘 낮 우크라이나 영토에 미사일 공격 가능성이 높다. 공습경보를 무시하지 말고 자신의 안전을 위해 대피소에 머물러라"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러시아는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력 주요 도시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고 이로 인해 지금까지 19명이 숨지는 등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관련기사우크라·유럽 패싱 논란 속 美종전협상 속도…트럼프 "푸틴 곧 만날수도"빨라지는 우크라 종전 시계…'유럽 패싱' 현실화 #러시아 #미사일 #우크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