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 30명의 유공자를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고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장을 비롯 여주시 의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한마음으로 큰절을 드리면서 코로나로 지쳐있던 마음을 위로하고 축하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 자리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최했다"면서 "희생과 땀방울의 은혜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를 비전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시 사회복지과 과장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돼 감회가 새롭고,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행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