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디엠은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8원 (17.28%) 오른 733원에 거래 중이다.
코디엠 주가는 삼성전자가 자회사를 통해 반도체 노광 분야 장비 국산화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메스의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 승인(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삼성전자가 테스트한 장비는 불화아르곤이머전(ArFi)용 트랙 장비다. 업계에서는 내년쯤 해당 장비를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 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