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동부소방서 우영인… 색깔로 생명 더하기 알기 쉬운 중증도 분류법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월 6일, ‘2022년도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의 경연대회’를 열띤 경연 끝에 ‘색깔로 생명 더하기, 알기 쉬운 중증도 분류법’이라는 동부소방서 우영인 소방위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월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의 경연대회’를 지역 8개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9명이 출전하여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는 우수 교관 발굴과 창의적 교수 기법 공유를 위해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열띤 경연 끝에 ‘색깔로 생명 더하기, 알기 쉬운 중증도 분류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동부소방서 우영인 소방위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뒤이어 달서소방서 손창화 소방위, 천리길도 시동부터 (알기쉬운 소방 인사 실무)와 서부소방서 이선협 소방교, 소방관 마음 백신 맞기 프로젝트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북부소방서 김영현 소방장, 수성소방서 조나단 소방장, 강서소방서 조호순 소방장, 서부소방서 전진욱 소방경, 중부소방서 이성원 소방사, 달성소방서 문기태 소방교가 2022년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의 경연대회 참가자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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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수상한 우영인 소방위는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대구소방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교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교관 발굴을 위해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면서,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소방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