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공원조성계획 설명회 개최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2-1공구)' 공원조성계획  [사진=iH]

인천도시공사(iH)가 7일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2-1공구)' 공원조성계획 설명회를 지난 6일 검단홍보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인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공사는 공원조성계획 개요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iH에 따르면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2-1공구)'는 근린공원 4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 녹지 3개소 등 면적 67만 8787㎡의 공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원형보전지역인 황화산과 금정산 주변은 자연경관을 통해 치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훼손이 없는 범위에서 환경을 개선한다.

 iH는 12호 근린공원(황화산)은 기존 가파른 경사의 등산로를 데크와 야자매트길로 개선헤 6, 7호 근린공원(금정산) 등산로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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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공원에 도입되는 시설의 위치 변경, 규모 확대 등을 요청했고 iH 담당자는 “1단계에서 주민 의견을 받아 3호 근린공원에 물놀이시설을 반영하고 6호 근린공원에 동선, 식재계획을 변경한 것과 같이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2-1공구)' 또한 지자체협의 및 내부검토를 통해 주민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주민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장명숙 iH 스마트기술처장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성될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2-1공구)'가 검단신도시 시민들이 산책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공사는 지역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