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식]전북 완주 소양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 外

2022-10-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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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소양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

소양면주민자치위촉식[사진=완주군]

완주군 소양면주민자치위원 25명이 위촉됐다.
 
7일 소양면은 지난 6일 새로 선출된 제11기 소양면 주민자치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임원선출회의에서는 완주군청 농업축산과장을 지낸 송이목씨가 위원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부위원장에는 이윤순씨, 총무에는 최문숙씨, 재무에는 이명로씨가 연임됐다.
 
새로 선출된 주민자치위원은 25명으로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직이 다수 포진됐다.
 
송이목 위원장은 “제11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과 면 행정과의 견인차 역할로 누구나 살고 싶은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비봉면 한마음 체육대회

비봉 한마음체육대회[사진=완주군]

완주군 비봉면에서 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7일 비봉생활체육공원에서 비봉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및 부녀회가 후원하는 ‘2022년 비봉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비봉면 35개 마을 남녀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고리걸기와 투호경기를 시작으로 비봉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친목도모 경기가 열렸다.
 
또한, 비봉면 체육회와 이장단 줄다리기 등 총 5개 운동경기를 진행하며, 비봉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비봉면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서로의 마을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상근 비봉면 체육회장은 “3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비봉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기점으로 비봉면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숙 비봉면장은 “비봉면 체육회 및 기관단체장 등 모두가 함께해 체육대회를 열게됐다”며 “특히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비봉면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농어업회의소와 협치 농정 '맞손'

유희태 완주군수, 농어업회의소간담회 [사진=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가 농업회의소 임원진과 만나 농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협치 농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지난 6일 농어업회의소 송병주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정책실장 등 임원진 8명과 완주군 농업발전 및 민·관 협치 농정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여건 속에서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전달하고 협치를 통한 농업정책 방향과 농민의 권익증진,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천방안을 교감하고자 마련됐다.
 
농업회의소는 농촌현장의 만성적인 일손부족 대책 마련과, 농촌에서 발생하고 있는 영농폐기물 처리대책 제안, 쌀값하락에 대한 군 입장과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 진행상황 등을 질의하고 농자재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가중에 따른 농촌의 당면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송병주 회장은 “농어업회의소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추진해 농정의 방향과 과제를 결정하는 민관협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공적 대의기구다”며 “농어업회의소 법제화을 통해 활동을 강화하고 완주군과 협치농정 수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우분연료화사업 타당성조사, 고산석산 보전, 강동구청 농산물납품 해결 등 군정 현안사업을 차근차근 챙기고 있다”며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관리시스템 정비와 숙박문제 선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폐기물 단속차량 구입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청정 완주군을 가꾸고, 전국적인 문제인 쌀값하락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며 “농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농어업회의소가 군정발전에 기탄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또한 농정 문제에 있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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