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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
이날 인제 행사에서는 전국 걷기협회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평화의 길인 인제 서화리초소부터 사단장휴양소, 정골입구까지 9.6㎞를 걸으며, 중간지점에서 지역 마을회에서 제공하는「숲밥」을 체험하게 된다.
이날 제공되는 '숲밥'은 지역소득화를 위해 설악금강서화 마을회에서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나물반찬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트레킹 후 지역농산물 등 플리마켓이 열리며, 참가자에게 지급된 인제사랑상품권(2만원)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한편 도 평화지역발전본부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전면 개방되는 DMZ 평화의 길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