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11월 진행하는 이번 행정지원은 성남의 문화예술기획자, 단체, 예술강사 등을 대상으로 예술인 권익보호 특별교육 프로그램과 1:1로 진행하는 법률 상담, 세무·회계 상담, 분야별 예술인이 모여 공통의 이슈를 함께 의논할 수 있는 1:多 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먼저 예술인 권익보호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표준 계약서의 작성 및 유의 사항, 저작권 관련 교육과 문화예술인이 알아야 할 세무‧회계 상식, 세무 처리 기초 전반에 대한 교육을 1일과 3일 오후 2시부터 2차시로 진행한다.
1:1 전문가 상담은 법률 분야는 피아노를 전공한 변호사로 문화예술 속 법을 연구하고 창작자의 권리와 콘텐츠 보호를 중점으로 변호하는 김민정 변호사가 함께 한다.
아울러 예술활동 중 발생한 법적 문제나 계약·저작권 문제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상담으로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