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안양대 국어문화원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그리기, 한글 문제 풀기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두루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2년 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에서 대학생 우리말지킴이로 활동 중인 안양대 대학생 11명이 행사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맡아 청년 중심의 행사로 운영된다.
‘쓱쓱, 한글 우체국’, ‘에헴, 세종 문방구’, ‘뚝딱! 훈민정음 공방’, ‘야호, 한글 놀이터’, ‘오늘은 내가 세종대왕’ 등으로 구성된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이 만든 엽서, 책갈피 등 작품을 모두 갖고 갈 수 있다.
박철우 안양대 교수(국어문화원장)는 “한글날은 한글의 중요성에 비춰볼 때 그동안 소수의 전문가와 국가 주도 행사로만 이뤄졌다는 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2022 한글날 행사 ‘한글아, 놀자!’를 통해 경기도민도 함께 한글의 고마움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글날 행사가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모습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근 도 문화종무과장은 “경기도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어문화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해 경기도와 안양대 국어문화원이 뜻깊은 한글날 행사를 준비했으니, 도민들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훈민정음(訓民正音) 뜻-, 전국민(全國民)이 국문(國文) 한자(漢字)를
동일(同一)한 발음(發音)으로 읽고 쓰고 이해(理解)하도록 바르게
훈민(訓民) 가르치라는 것이, 세종대왕(世宗大王)님 말씀입니다.
국문(國文) 한자(漢字)에 한글로 접속어(接續語) 토(吐)를 달아서-,
같은 발음(發音)으로 읽고 쓰고, 이해(理解)도록 가르치라는 말씀입니다.
Make Korea Great Again♥
♥한글날을 감사(感謝) 경축(慶祝)하며-. 대한(大韓)민족(民族)이-,
바로 한자(漢字)의 원조(元祖) 갑골문자(甲骨文字) 표의문자(表意文字)를
창제(創製)한 동이족(東夷族)의 직계후손(直系後孫)입니다.
한글 창제(創製)는, 국문(國文) 한자(漢字)의 차원(次元)을
과학적(科學的)으로 제고(提高)한 쾌거(快擧) 성사(聖事)입니다.
훈민정음(訓民正音) 뜻-, 전국민(全國民)이 국문(國文) 한자(漢字)를
동일(同一)한 발음(發音)으로 읽고 쓰고 이해(理解)하도록 바르게
훈민(訓民) 가르치라는 것이, 세종대왕(世宗大王)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