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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 뉴스
▷[2022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 "공매도 금지 직접 언급 어려워… 대응방안 재검토는 할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불법 공매도 적발 시 법인명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김 위원장은 이날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공매도 주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공매도 기능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자 "법적으로 어디까지 적극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지, 필요하면 법 개정을 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해보겠다"고 말해
-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급증하고 있는 공매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 "공매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도 "공매도를 언급하면 시장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껴
◆주요 리포트
▷OPEC의 정치적 감산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결정으로 국제유가가 단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7일 "OPEC+가 10월 정례회의를 통해 원유 생산량을 일일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 9월에 이어 두 번째 감산"이라며 "감산폭은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크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발표 직후 유가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
-OPEC+의 감산으로 원유시장은 연말까지 타이트한 수급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일일 200만 배럴은 글로벌 원유 생산량의 2% 수준이지만 회원국들이 이미 합의된 쿼터를 채우지 못하고 있어 실질적 감산 규모는 일일 100만 배럴 미만일 것으로 추정
-다만 OPEC의 감산으로 유가가 상승하게 되면 유럽의 에너지 도입 비용이 더 늘어나며 EU 회원국들 내에서 불만이 생길 수 있어. 즉 OPEC의 결정은 러시아에 힘을 실어주는 움직임인 셈
-전 연구원은 "미국은 감산 결정을 비판하며 비축유 추가 방출을 결정했지만 현재 미국의 전략비축유(4억1600만 배럴)는 상업용 원유 재고(4억2900만 배럴)보다도 적다"며 "결국 유가가 안정되기 시작하면 미 정부는 비축유를 다시 채워 넣어야 한다. 공급 부족에 대한 경계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인 만큼 국제유가는 단기적 상승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봐
◆장 마감 후(6일) 주요 공시
▷신화콘텍, SSD 제조 공급 용역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43억3434만8296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9.77% 규모. 계약상대방은 주식회사 파두. 해지사유는 계약 상대방의 계약해지 통보
▷상지카일룸,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1098만9010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637원.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69억9999만9370원. 제3자배정 대상자는 클라우스홀딩스
▷큐리언트,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고 공시. 해제사유는 상장유지결정. 해제일시는 2022년 10월 7일
▷더블유씨피, 100% 자회사인 W-SCOPE HUNGARY PLANT Kft.에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출자 규모는 1403억77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4.6% 규모. 취득목적은 헝가리 공장 증설 투자
▷진흥기업,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 원고는 비욘드대명제이차 주식회사 외 5명. 청구 규모는 100억원이고 관할법원은 서울중앙법원. 사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
▷한창, 주식인수대금청구 소송이 취하됐다고 공시. 결정사유는 신청인의 소취하서 제출. 관할법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국내 품목허가 변경을 신청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96억원
▷해외 주식형 -17억원
◆오늘(7일) 주요 일정
▷한국
-8월 경상수지
-삼성전자 잠정실적
▷미국
-9월 고용보고서
-315K
▷중국
-9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국제연합
-UN FAO 세계식량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