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의 환경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함께 임직원들의 환경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오는 7일까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출품 주제는 △친환경영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적용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기술 및 공법 등이다.
제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PT 심사를 진행하고 이달 말 △최우수상(1위) △우수상(2~3위) △아이디어상(4~7위)를 선정해 포상한다. 특히 우수상 이상 획득 시, DL건설을 대표해 사외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참여 대상은 DL건설 전국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이다. 매월 현장 및 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 성과 기준으로 평가하고 ‘베스트 그린 챌린저(Green Challenger)’로 선정해 포상한다.
또한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영한다.
DL건설 관계자는 “현장과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환경관리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