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평택야행을 즐기고 있다. [사진=평택문화원]
평택야행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며 지역의 역사에 퓨전국악, 팝클래식, 인형극,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 ‘평택야행’은 지난 6월 두 차례 진위향교 일원에서 진위야행, 9월 세 차례 평택향교 일원에서 팽성야행으로 진행됐다.
평택야행은 매회 신청자 조기 마감됐으며 매회 새롭게 진행된 공연은 관객들의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얻었다.

[사진=평택문화원]
평택야행은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에 의해 무료로 진행됐으며 행사는 2주 전에 매회 3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하고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하도록 했다.
평택야행은 내년에도 풍성한 스토리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야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에 문의하면 되고 평택야행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평택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택야행’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며 한국축제포럼 평택시지부와 평택예총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