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대비해 실적향상에 총력 다해야"

2022-10-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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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김진태 강원도지사 모습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오는 7일 9시 50부터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재로 지표별 담당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2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평가하는 104개 지표(정량 82, 정성 22)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현재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실적향상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아울러 보고회 시작 전 21년 실적 우수 시·군 공무원과 8월 평가의 스타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며 각각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한다.

도는 매달 실적 점검실시 및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7~8월에는 시·군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고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총 3차례(5월, 10월, 11월) 개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평가 관리에 집중해 12월 말까지 최종 실적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로써 평가 결과가 곧 우리 도의 경쟁력과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만큼 실적향상에 총력을 다해줄 것”과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와 관심을 통해 실적 제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를 바란다며 내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 행정역량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22년에 추진한 정량·정성지표 실적을 23년(1~3월) 중 市부(8개)와 道부(9개)를 구분해 평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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