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한글날을 앞두고 이해하기 쉬운 통신 용어는 물론 사회적 감수성에 맞게 바른 우리말로 쓰자는 내용을 담은 두 번째 교육책 '사람 잡는 글쓰기2'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SKT는 2019년 첫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250쪽 분량으로 펴낸 이 책은 △시대가 원하는 '시대 언어' △사회가 원하는 '공공 언어' △고객이 원하는 '타깃 언어' 등과 함께 △고객 언어 △신조어 △성차별, 성별 혐오·비하, 장애 관련 편견·금지 표현 등이 담긴 부록 '언어사전'으로 구성됐다. SKT 모델이 ‘사람 잡는 글쓰기2’를 소개하고 있다.[사진=S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