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강원도 삼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일 삼척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원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의 한 야산에서 오후 12시33분쯤 산불의심 연기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산림청과 임차헬기 등 3대 및 진화인력 73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해당 산불은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으며, 현재 산불현장은 뒷불감시체제로 전환됐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해 0.04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련기사태풍에, 산불에 '삐걱'···국내 보험사 해외점포 적자 전환인천 계양산 산불 발생..."입산 자제해달라" 당국은 정확한 피해면적과 구체적인 산불 발생 원인, 가해자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식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산불 #삼척 #야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배근미 athena3507@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