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첫 공식업무로 가좌사업소를 방문해 하수처리시설 등을 점검했다.
최 이사장은 사업소에 도착,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근무자 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격려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동안 학계와 다양한 환경관련 업무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공단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성장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며 “노사화합과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인천환경공단을 우리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신임 최 이사장은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연합회 회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대표, 인천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며 환경분야에서 전문적이고 폭넓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