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오후 1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원 (1.01%) 오른 1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전력은 내달부터 전기요금을 조정해 평균 전력량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이 약 22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전은 "연료가격 폭등에 대한 가격 신호 제공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 유도를 위해 누적된 연료비 인상 요인 등을 반영해 모든 소비자의 전기요금을 1㎾h(킬로와트시)당 2.5원 인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