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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예산안 토론회 대비 제1차 세미나[사진=충남도의회제공]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 예산안 토론회 준비를 위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차 세미나는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관해 토론하고, 분과 구성 및 분과위원장 선출과 분과별 토론주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의회는 오는 11월 ‘2023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토론회’를 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예산안 토론회는 올해 2회째를 맞는다. 도의회는 총 3회의 사전 세미나를 열어 지난해 예산안 토론회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의회는 도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와 교육청의 예산편성에 대한 평가와 정책제언을 해야 하는 책무가 있다”며 “보다 의미 있는 예산안 토론회를 위해 대비하는 사전 세미나의 취지와 활동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있을 예산안 토론회가 의회의 핵심브레인 역할을 하는 정책발전의 토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