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이 유조혁 대표 직무대행 체제에 돌입한다. 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박기훈 SM상선 해운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로 인해 유조혁 전무가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SM상선 측은 "차기 사장에 추대 등은 이사회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며 현재는 직무대행 체제"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SM상선, 컨테이너선 '에스엠 부산호' 안전점검 실시SM상선, 단독운항 체제로 전환···매출 증대 정조준 업계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유 직무대행이 향후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 직무대행은 한진해운 상무 출신이다. 그는 한진해운에서 24년간 영업·마케팅·선대운영을 경험한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유조혁 SM상선 대표이사 직무대행 [사진=연합뉴스] #박기훈 #유조혁 #SM상선 좋아요0 화나요2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성현 minus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