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달성군민의 날 기념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

2022-09-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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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군민의 날 기념식 시상

달성군, ‘제27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달성군민상 및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수상

대구 달성군이 달성군민상이 2명으로 서창석, 이무선을,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1명을 송종호를 선정했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민상 2명(서창석, 이무선), 28일에는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1명(송종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달성군민상은 매년 달성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총111명의 주인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올해 달성군민상 수상자인 서창석 새마을지도자 달성군협의회 회장, 이무선 달성군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집 고쳐주기, 영농봉사 활동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았다. 코로나19 방역 활동 및 백신예방접종 지원 활동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해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에는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송종호 원장으로 옥포 출신 출향 인사이며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중소기업청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공직생활 동안 벤처창업 및 육성정책 수립, 전통시장 상품권 입안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훈 군수는“달성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온 수상자에게 군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오래오래 살고 싶은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달성군민상 및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다음 달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달성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전달 할 예정이다.
달성군, 논공꽃단지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달성군이 가을을 맞아 조성한 논공 꽃단지에 해바라기가 논공삼거리 인근 1만3000㎡ 규모로 가을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끈다. [사진=대구달성군]

달성군이 가을을 맞아 조성한 논공꽃단지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논공삼거리 인근 1만3000㎡ 규모로 조성된 해바라기, 핑크뮬리, 황화코스 정원이 가을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끈다.

논공꽃단지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노란 해바라기 정원의 다양한 포토존에서 연신 사진을 찍고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남기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푸른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해바라기밭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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