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관련, 시민을 최우선으로 불편 해소에 앞장서 왔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행정 제도 운영 평가와 2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포함 우수 자치단체 7곳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이름 등 개인정보를 물어 등재번호를 찾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크게 줄였고 선거사무원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도 얻었다. 또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에 시민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고, 우수공무원 시민투표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도 펼쳐왔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