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자연 친환경 체험과 건강한 로컬푸드 맛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볏짚 놀이터&수상한 놀이터’와 함께 메뚜기 잡기, 짚라인 놀이, 전통체험이 마련된다. 또 인형극과 연극,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놀이도 준비된다. 이외에 친환경 야영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랑천에서는 물총 놀이와 워터 워킹볼 등 물체험이 펼쳐진다.
축제의 꽃은 완주의 음식이다. 구이구이 로컬푸드를 비롯해 구수한 가마솥 식탁과 마을 요리사들의 밥상이 거하게 차려질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100인의 로컬 밥상’과 ‘딜리셔스 in 로컬푸드 쇼’를 진행한다.
스타 셰프인 오세득 셰프와 천상현 셰프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고,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다.
숲속의 콘서트, 와프 음악회 등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줄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