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기사 신진서, 대한국민 대상 받았다

2022-09-28 08:15
  • 글자크기 설정

스포츠 발전 부문

신진서 9단(오른쪽). [사진=한국기원]

한국 바둑 순위 1위 신진서 9단이 대한국민 대상을 받았다.

신진서는 9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국민 대상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자 이승민 등과 함께 스포츠 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국민 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다. 각계각층에서 위상을 드높인 사람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신진서는 33개월 연속 한국 바둑 순위 1위다. 올해는 LG배, 농심신라면배, GS칼텍스배 등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신진서는 "바둑기사로서 큰 상을 받았다.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바둑협회장이자, 한국기원 이사인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은 의료 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