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충남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 장면[사진=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와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는 공동으로 충남지역 새농민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충남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를 금산종합실내체육관에서 21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에 참석한 충남새농민 회원은 2023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서 지역 농산물이 답례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스마트팜 보급, 소득증대를 위한 대체농작물 개발 등을 충남농업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새농민은 농축산업 각 분야의 최고 선도농업인으로 지역사회에서 선진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곽상연 충남새농민회장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살기 좋고 희망이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충남새농민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