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씨 주가 5%↑…홍준표 "당이 빨리 정상화됐으면..."

2022-09-21 15:1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티비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비씨는 이날 오후 3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원 (5.31%) 오른 1290원에 거래 중이다.

티비씨는 홍준표 대구시장 관련주다.

21일 홍 시장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당이 빨리 정상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당 현안에 대해 약 30여 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홍 시장은 "서울에서 요즘 하는 거 보니까 진짜 기가 막힌다. 어떻게 당이 저렇게 운영이 되냐 당이 빨리 정상화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 의원도 "맞다. 저도 마찬가지여서 저는 그냥 지난달 말에 한마디만 하고 그다음부터는 가만히 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아니 뭐 서로 조롱하고, 조롱 정치만 해 오는 거 보고 저렇게 되면 나중에 감정이 격해져서 그게 봉합이 안 되고 통합이 안 된다"며 "천신만고 끝에 정권을 잡았는데 정권 잡고 난 뒤에 이런 식으로 지리멸렬하고 매일같이 한두 마디 툭툭 던지는 조롱 정치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또 모든 사안을 법원에 끌고 가서 법원을 통해서 해결하려면 그건 정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