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새일 센터’를 20일 14시부터 동해간호학원에서 운영했으며 총 20명이 구직신청을 하고 직업훈련, 사후관리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와 함께, 다음 8회차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동해고용센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나 장소는 추후 변경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강릉고용센터와 동해시 관내의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학원과의 협업으로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교육생을 구직상담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일자리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육아나 가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구직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연 12회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안내 및 구직상담 등을 위해 '찾아가는새일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처 발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동행면접 등)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20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원은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예산이 소진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실적 등 관련 피드백을 철저히 분석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사전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안성준 의원은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어느 한 단체에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있는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집행 대비, 보다 더 효율적인 문화 공연이 동해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명관 의원은 수변공원 주차타워 건립 사업과 관련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차시설 건립 사업이 전무한 상황에서 현재 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기본권을 생각하지 않고 관광객만을 위한 사업진행에 우려를 표하며 의회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사업 진행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계속해서, 이창수 의원은 “수변공원 주차타워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집행부 업무과정 등을 냉정히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며,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이 철회된 과정과 해양수산청과의 업무관계 등을 살펴보면 이 사업과 관련되어 의회에 대한 지금까지의 집행부 업무 행태가 불성실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향정 의원은 “관광지 내 성수기 관리 인원 대비 관광편의시설 위생상태가 심각하다며 관광객들의 편리성을 제고해 기본적 위생 청결 관리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정동수 의원은 “대진 어촌관광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인 파고라 등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다”라고 지적하며 “소규모 보수라도 단계별로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이순 의원은 관내 어판장 등에 해산물 표기가 잘못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잘못된 해산물 표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관련 부서에서 현장 계도와 단속을 철처히 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