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이 청년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청년의 날 행사와 관련,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까이서 접하는 의미있는 날이었다. 앞으로도 청년의 생각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 시장은 지난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군포청년 안전지대 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공유를 통해 청년 안전지대 만들기를 주제로 펼쳐졌다.
[사진=군포시]
재즈밴드버스킹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사진관, 청년직방, 청년해소, 청년고민, VR모의면접체험, 청년마인드톡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러 계층의 청년이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 새롭게 알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청년정책협의체·청년정책위원회 소속 청년위원들이 행사 기획단계부터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냈을 뿐 아니라 직접 프로그램(부스)운영에도 참여, 행사 당일 청년들과의 교감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하 시장은 각 부스마다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청년들을 따뜻하게 격려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군포시]
한편, 하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바램을 오는 2023년 개관할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플랫폼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