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주호영 의원(왼쪽)과 이용호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주호영 의원과 이용호 의원 간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1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주 의원과 이 의원이 경선 후보로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 기호 추첨 결과 이 의원이 1번, 주 의원이 2번으로 각각 결정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의원총회에서 두 후보의 정견발표를 듣고, 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이철규 불출마 여론 급물살...與, 원내대표 선거 9일로 연기 '4선' 김도읍, 차기 원내대표 불출마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이용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