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시진핑 방한 초청…"한·중 관계 새로운 30년 계기 될 것"

2022-09-16 19:19
  • 글자크기 설정

리잔수 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접견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또 한·중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적인 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해온 한·중 관계를 향후 30년간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에 입각해 질적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 주석의 방한은 한·중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열어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 주석의 방한을 초청했다.
 
리 위원장은 이에 윤 대통령의 초청을 시 주석에게 정확하게 보고하겠다고 하면서 윤 대통령도 편리한 시기에 방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예방한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