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1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휠체어 무상 대여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민선8기 시정비전인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추진했다. 또 휠체어는 사회적 기업 지원 차원에서 휠체어 6대를 관내 기업을 통해 구입 후 휠체어가 필요한 광주시민에게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휠체어 대여 서비스는 광주시 거주 시민이면 1인당 최대 2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연장이 가능하며, 대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 “다함께 누리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으로 일시적 거동이 불편한 광주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기대한다"면서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시민 중심 서비스 체계를 구현하여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